○의장 이명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송기항
의회사무국장 송기항입니다. 의회관련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되는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사항입니다. 2012년 7월 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최명철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시며,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황만길 위원님 한 분이시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장태영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십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송성환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시며,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박진만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이상 두 분입니다. 정견발표 신청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 모두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송기항입니다. 의회관련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되는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사항입니다. 2012년 7월 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최명철 의원님, 송상준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시며,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황만길 위원님 한 분이시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장태영 의원님, 남관우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십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송성환 의원님, 박혜숙 의원님 이상 두 분이시며,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박진만 의원님, 박병술 의원님 이상 두 분입니다. 정견발표 신청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 모두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선출 방법은 기표방법에 의한 비밀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만약,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을 경우에는 제2차 투표를 실시하고, 제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투표로 하여 다수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 되겠습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다선의원을 당선자로 하되, 선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선거 순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및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 명단을 의석에 배부하여 드렸으니 선거 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시 감표위원으로는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상 네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우리 감표위원님들과 합의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본 의장의 투표종료선언 5분 후까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기권 처리하겠으며 또한 투표 중 기표와 관련없는 행위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념하셔서 상임위원장 선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회의규칙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의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10분 이내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정견발표를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발언대 마이크가 10분이 경과되면 사전 예고 없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한 부분은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송상준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송상준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선출 방법은 기표방법에 의한 비밀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됩니다. 만약,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을 경우에는 제2차 투표를 실시하고, 제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투표로 하여 다수득표자가 당선자로 결정 되겠습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다선의원을 당선자로 하되, 선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되어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선거 순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및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 명단을 의석에 배부하여 드렸으니 선거 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2조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오늘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시 감표위원으로는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상 네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우리 감표위원님들과 합의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본 의장의 투표종료선언 5분 후까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기권 처리하겠으며 또한 투표 중 기표와 관련없는 행위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념하셔서 상임위원장 선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부터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회의규칙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의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시간은 10분 이내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정견발표를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발언대 마이크가 10분이 경과되면 사전 예고 없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발언을 마치지 못한 부분은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 순서는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송상준 의원님, 최명철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송상준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상준 의원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송상준 의원입니다. 먼저 혁신적이면서 시민의 뜻을 정책적으로 담아냄에 애쓰신 조지훈 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들의 전반기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낙선하신 의원님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운영위원장의 소임은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의중를 헤아리고 그 뜻에 따라 여건을 조성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소신으로 의원님들 앞에서 몇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의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합의 근간은 나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를 낮춰야만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원회 간 입장을 항시 수렴하고, 의원님 간 의견을 취합하여 서로 간의 적절한 조정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습니다. 정치는 조율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생활해 온 것처럼 조율의 예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모아진 뜻이 우리 의회의 입장입니다. 의원님들의 뜻이 내일의 전주를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정책보좌기능 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이제 정책능력을 제고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전주시의회 서른 네분 의원님들은 매일 매시간 현장에서 지역의 현안 문제와 주민의 민원들에 정책의제를 수렴하여 이를 적절히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 의원님들의 정책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정책보좌가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전혀 이러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하반기에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의원님들의 정책보좌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집행부에서 하는 도심재생 서포터즈라고 얼마 전에 창단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의회에도 의정자원봉사사업단을 만들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별 직제분야에 관련 전문인력들을 대학에서 추천받아 관련 정책에 관한 정보수집, 자료의 조사 분석 등 전문화된 조직적 차원의 의정보좌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이를 체계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의회 차원에 자체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에 자치연구소, 대학원에 지방자치학과와 연계하여 장·단기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이슈가 되었던 버스파업과 청소행정, 민간위탁 관련 등 그 문제만 제시했을 뿐이지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두 무관심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의원님들의 연구회를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불필요하게 귀속되던 관례를 과감히 탈피하겠습니다. 이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의회의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의회운영을 계획부터 추진과정, 성과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의원님들에게 공개하고 공유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각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집행 내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분기별 운영위원회 자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각종 제도개선 의원님들과 논의하고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운영위원장이라는 직분을 통해 여러분의 봉사자이자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새롭게 선출되신 의장님과 부의장님께서 밝혀주신 귀한 정책들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그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약속하는 본 의원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명철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송상준 의원입니다. 먼저 혁신적이면서 시민의 뜻을 정책적으로 담아냄에 애쓰신 조지훈 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들의 전반기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낙선하신 의원님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운영위원장의 소임은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의중를 헤아리고 그 뜻에 따라 여건을 조성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소신으로 의원님들 앞에서 몇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의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합의 근간은 나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를 낮춰야만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원회 간 입장을 항시 수렴하고, 의원님 간 의견을 취합하여 서로 간의 적절한 조정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습니다. 정치는 조율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생활해 온 것처럼 조율의 예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모아진 뜻이 우리 의회의 입장입니다. 의원님들의 뜻이 내일의 전주를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정책보좌기능 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이제 정책능력을 제고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전주시의회 서른 네분 의원님들은 매일 매시간 현장에서 지역의 현안 문제와 주민의 민원들에 정책의제를 수렴하여 이를 적절히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능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 의원님들의 정책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정책보좌가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전혀 이러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하반기에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의원님들의 정책보좌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집행부에서 하는 도심재생 서포터즈라고 얼마 전에 창단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의회에도 의정자원봉사사업단을 만들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별 직제분야에 관련 전문인력들을 대학에서 추천받아 관련 정책에 관한 정보수집, 자료의 조사 분석 등 전문화된 조직적 차원의 의정보좌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이를 체계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의회 차원에 자체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에 자치연구소, 대학원에 지방자치학과와 연계하여 장·단기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이슈가 되었던 버스파업과 청소행정, 민간위탁 관련 등 그 문제만 제시했을 뿐이지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두 무관심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의원님들의 연구회를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불필요하게 귀속되던 관례를 과감히 탈피하겠습니다. 이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의회의 주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의회운영을 계획부터 추진과정, 성과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의원님들에게 공개하고 공유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각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집행 내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분기별 운영위원회 자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각종 제도개선 의원님들과 논의하고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운영위원장이라는 직분을 통해 여러분의 봉사자이자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새롭게 선출되신 의장님과 부의장님께서 밝혀주신 귀한 정책들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그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약속하는 본 의원의 뜻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명철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명철 의원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최명철입니다. 먼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조지훈 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윤중조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선거과정 속에서 전화와 문자로 고통과 불편을 드린 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로 저를 맞이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위대한 결단을 내리신 오평근 의원님께 진심으로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러나 저는 성숙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을 함께 하지 못한 제 자신을 통열히 비판하고 처절하게 반성합니다. 진심어린 저의 반성에 용서와 이해를 소망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벙어리 냉가슴 앓듯 괴로웠습니다. 참 외로웠습니다. 제 자신을 꾸짓고 원망했습니다. 나이 60이 가까운 자신이 미웠습니다. 간절히 손을 잡아 주기를 원했습니다. 알량 서픈어치도 안 되는 자존심 때문에 다가서지도 못했습니다. 간섭꾼이 없는 서윤근 위원장님, 소수당인 오현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그리고 이영식 의원님,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외로웠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참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그 어느 누구도 외롭지 않는 신명나는 의회를 제 목숨이라도 바쳐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 한 대목이 생각이 납니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 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이명연 의장님을 모시고 멋진 의회를 만들어 갈 자신 있습니다. 한 발 더 물러서서, 한 칸 더 내려 앉아 한 줌 더 자중하고, 더 낮고, 더 비우고, 더 버리고 의원님 한 분 한 분 모시며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인생 최고의 정적인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인 최고의 자리로 기용하여 최고의 파트너십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오바마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치력에 세계 방방곡곡에서 찬사와 존경을 받고 지금까지도 임기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전주시의회를 탄생시키겠습니다. 의원님 모두가 함께 하여 주십시오. 도와 주십시오. 탕자를 들어 써 주십시오. 의원님들의 의견에 두 귀 쫑끗 세워 꼭 해 내겠습니다.
종합경기장 문제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상임위에 보고된 내용에 상반되게 집행부는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보고도 없이 지역상권은 아랑곳 없이 롯데쇼핑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해버렸습니다. 분개합니다. 대기업 쇼핑몰 진입에 벌써 지역상인들은 앞날을 걱정하며 오직 우리 의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의원님들께 공론화하는 의회운영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제5대 의원 때 모 의원께서 어음을 빌려주고 보증해 주어 아파트와 생명처럼 여긴 선산까지 경매로 재산을 잃었습니다. 비록 몸이 상하고 집안이 풍비박산되었지만 사람만은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의원님과 지금도 만나며 장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달에는 그 분의 갑작스러운 심장수술로 제가 그것 마저도 책임져야 했습니다. 의리있게 이명연 의장님과 의원님들을 잘 모시겠습니다. 저에게는 부끄럽지만 의리라는 자산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토요일 아침 대선배이신 황만길 의원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점심을 하기로 하고 식사장소에서 황만길 의원님의 뜻이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밤새 고민하다가 8일 일요일 오전에 황만길 의원님을 만나 행정위원장 출마를 포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금번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나름에 고민과 반성을 해 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회 내 허술적인 이견과 대립이라는 비판의 시각에 관해 내부적으로 어떻게 봉합해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했습니다. 또 향후 적절한 전주시의회의 힘찬 도약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중압감과 함께 후반기 의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민주적 상임위원회의 구성과 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정체성을 몇 번이고 되물어 보았습니다. 저는 늘 처음처럼 신과 의를 지키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다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의 대표기관의 일원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원칙과 소신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다수에 의한 힘의 논리보다는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다는 것이 제 나름의 굳은 신념은 이번 운영위원장 선거에 임하고자 하는 당당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운영위원장 소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삼십사 분의 의원님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전주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 의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감히 약속드립니다. 제가 당선이 되면 전주시민과 언론 모두가 하나 된 의회를 축하하고 찬사를 보낼 것입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의 자리는 당연히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필요한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의정보좌활동이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각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간의 적절한 소통의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의 능동적인 활동이 필요한 역할과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의장단과 적절한 역할 관계를 중재하고 제안해 나가는 소통의 도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주시의회 대외홍보업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운영위원회의 모든 의견안을 개방하고 시민 모두가 전주시의회 운영전반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투명한 의회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적절한 정보공개 패널을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체계를 마련하고, SNS를 활용한 의정전반에 실시간 홍보체계를 기획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전주시의회는 하나입니다. 절대 개인의 전유물이 될 수 없으며 66만 전주시민을 위한 의정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아홉 분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힘과 의가 살아 있는 훈훈한 마음으로 서른네 명의 동료의원님들 간의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 배에 모두 타서 멋진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같이 승선할 수 있도록 간곡히 호소합니다.
더불어 신뢰받는 의회,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현명한 지혜를 모아 의회의 살림과 운영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 의장님을 보좌하는 자리입니다. 의원님을 보좌하는 운영위원 자리에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신다면 여러분 정말 잘 모시고 하겠습니다. 안정적 운영,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최명철이가 당선되면 의회의 안정적 운영이 불가하다는 의원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의리로 똘똘 뭉친 최명철이가 이명연 의장님을 모시고 당당히 전주시의회를 최고의 의회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의사담당 송규만입니다. 먼저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순서에 따라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 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우측에 있는 교부석에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앞쪽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 옆 빈란에 비치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하신 후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투표용지는 한 번 이상 접으시고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표하실 때 빈란 이외에 기표를 잘못 표기하시거나 기표 이외에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때에는 네 분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의 합의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확인)
(10시29분 투표개시)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참고로 이도영 의원은 청가서를 제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36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송상준 의원님 20표, 최명철 의원님 10표, 무효 3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송상준 의원께서 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 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난 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한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만길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최명철입니다. 먼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조지훈 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윤중조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선거과정 속에서 전화와 문자로 고통과 불편을 드린 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로 저를 맞이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위대한 결단을 내리신 오평근 의원님께 진심으로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러나 저는 성숙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을 함께 하지 못한 제 자신을 통열히 비판하고 처절하게 반성합니다. 진심어린 저의 반성에 용서와 이해를 소망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벙어리 냉가슴 앓듯 괴로웠습니다. 참 외로웠습니다. 제 자신을 꾸짓고 원망했습니다. 나이 60이 가까운 자신이 미웠습니다. 간절히 손을 잡아 주기를 원했습니다. 알량 서픈어치도 안 되는 자존심 때문에 다가서지도 못했습니다. 간섭꾼이 없는 서윤근 위원장님, 소수당인 오현숙 의원님, 이옥주 의원님 그리고 이영식 의원님,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외로웠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참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그 어느 누구도 외롭지 않는 신명나는 의회를 제 목숨이라도 바쳐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 한 대목이 생각이 납니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 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이명연 의장님을 모시고 멋진 의회를 만들어 갈 자신 있습니다. 한 발 더 물러서서, 한 칸 더 내려 앉아 한 줌 더 자중하고, 더 낮고, 더 비우고, 더 버리고 의원님 한 분 한 분 모시며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인생 최고의 정적인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인 최고의 자리로 기용하여 최고의 파트너십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오바마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치력에 세계 방방곡곡에서 찬사와 존경을 받고 지금까지도 임기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전주시의회를 탄생시키겠습니다. 의원님 모두가 함께 하여 주십시오. 도와 주십시오. 탕자를 들어 써 주십시오. 의원님들의 의견에 두 귀 쫑끗 세워 꼭 해 내겠습니다.
종합경기장 문제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상임위에 보고된 내용에 상반되게 집행부는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보고도 없이 지역상권은 아랑곳 없이 롯데쇼핑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해버렸습니다. 분개합니다. 대기업 쇼핑몰 진입에 벌써 지역상인들은 앞날을 걱정하며 오직 우리 의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의원님들께 공론화하는 의회운영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제5대 의원 때 모 의원께서 어음을 빌려주고 보증해 주어 아파트와 생명처럼 여긴 선산까지 경매로 재산을 잃었습니다. 비록 몸이 상하고 집안이 풍비박산되었지만 사람만은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의원님과 지금도 만나며 장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달에는 그 분의 갑작스러운 심장수술로 제가 그것 마저도 책임져야 했습니다. 의리있게 이명연 의장님과 의원님들을 잘 모시겠습니다. 저에게는 부끄럽지만 의리라는 자산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토요일 아침 대선배이신 황만길 의원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점심을 하기로 하고 식사장소에서 황만길 의원님의 뜻이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밤새 고민하다가 8일 일요일 오전에 황만길 의원님을 만나 행정위원장 출마를 포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금번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나름에 고민과 반성을 해 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회 내 허술적인 이견과 대립이라는 비판의 시각에 관해 내부적으로 어떻게 봉합해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했습니다. 또 향후 적절한 전주시의회의 힘찬 도약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중압감과 함께 후반기 의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민주적 상임위원회의 구성과 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스스로에게 정체성을 몇 번이고 되물어 보았습니다. 저는 늘 처음처럼 신과 의를 지키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다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의 대표기관의 일원으로서 품위를 지키며 원칙과 소신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다수에 의한 힘의 논리보다는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다는 것이 제 나름의 굳은 신념은 이번 운영위원장 선거에 임하고자 하는 당당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운영위원장 소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삼십사 분의 의원님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전주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 의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감히 약속드립니다. 제가 당선이 되면 전주시민과 언론 모두가 하나 된 의회를 축하하고 찬사를 보낼 것입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의 자리는 당연히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필요한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의정보좌활동이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각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간의 적절한 소통의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의 능동적인 활동이 필요한 역할과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의장단과 적절한 역할 관계를 중재하고 제안해 나가는 소통의 도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주시의회 대외홍보업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운영위원회의 모든 의견안을 개방하고 시민 모두가 전주시의회 운영전반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투명한 의회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적절한 정보공개 패널을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체계를 마련하고, SNS를 활용한 의정전반에 실시간 홍보체계를 기획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전주시의회는 하나입니다. 절대 개인의 전유물이 될 수 없으며 66만 전주시민을 위한 의정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아홉 분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힘과 의가 살아 있는 훈훈한 마음으로 서른네 명의 동료의원님들 간의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 배에 모두 타서 멋진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같이 승선할 수 있도록 간곡히 호소합니다.
더불어 신뢰받는 의회,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현명한 지혜를 모아 의회의 살림과 운영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 의장님을 보좌하는 자리입니다. 의원님을 보좌하는 운영위원 자리에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신다면 여러분 정말 잘 모시고 하겠습니다. 안정적 운영,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최명철이가 당선되면 의회의 안정적 운영이 불가하다는 의원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의리로 똘똘 뭉친 최명철이가 이명연 의장님을 모시고 당당히 전주시의회를 최고의 의회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의사담당 송규만입니다. 먼저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표는 호명순서에 따라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 순서는 의원님석을 기준으로 맨 앞줄 오른쪽 의원님부터 호명하게 되겠으며 감표위원님은 맨 마지막에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을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우측에 있는 교부석에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앞쪽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 가셔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 옆 빈란에 비치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하신 후 비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투표용지는 한 번 이상 접으시고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표하실 때 빈란 이외에 기표를 잘못 표기하시거나 기표 이외에 이상한 표시를 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때에는 네 분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의 합의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다른 어떤 것이 있는지 감표위원님의 확인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확인)
(10시29분 투표개시)
이어서 의원님들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참고로 이도영 의원은 청가서를 제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36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송상준 의원님 20표, 최명철 의원님 10표, 무효 3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송상준 의원께서 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 인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난 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한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만길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만길 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동안 나이 많은 저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많은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대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고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특히 오평근 의원님, 너무나 고맙고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포기하기란 정말 어려웠을 텐데 두고두고 그 마음은 잊지 않고 꼭 보답을 하겠습니다. 또한 김도형, 선성진, 김윤철 의원님을 위시해서 많은 젊은 의원님들의 격려와 예의바른 처세는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저의 나이 올해 고희 70세입니다. 95년도 전주시의회에 등단하여 삼선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서러움을 무소속으로 의회에 진출할 수 밖에 없었던 처지이다 보니 삼선인 제가 단 한 번도 상임위원장에 도전조차 못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단 한번이라도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더라면 저는 이번 이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제 나이 칠십이지만 열정 만큼은 젊은 의원 못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일들을 추진했을 때는 제 자신 또한 나이를 잊고 앞만 바라보고 열심히 그 일들을 처리해 왔으며 옆에서 지켜본 동료들이나 주위에 저를 보는 시선은 감히 저 나이에 어떻게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할 수 있나, 하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제가 2000학번으로 전주대에 입학하고 환갑 때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는 전북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여 현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입니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지방자치법을 전공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전문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틈만 나면 나 자신을 위해 남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노력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제 인생의 마지막으로 의회와 의원님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젊은 의원 못지 않게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는 9대 전반기 때 행정위원장을 지역위원장과 협의하여 출마하기로 하였으나 상대와 갈등을 맞고 의회의 원활한 정서를 위해 불출마했으며 당시도 연장자로서의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 고난과 역경을 딛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동료 의원님들간의 갈등해소나 소통에 전문적인 상식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저는 연륜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장단과의 협력과 소통은 누구보다도 적격일 것입니다. 우리 의회의 최고연장자로서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의장단과 의회가 한 마음 한 뜻이 되도록 그 역할을 잘하여 소외됨이 없이 의회발전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요즘 전주·완주 통합에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나 그 성과가 아직은 미미함으로서 저의 고향인 용진면 출신으로서 저와 동문인 평소 존경하는 최다선 의원이신 최찬욱 의장님과 함께 이제는 적극적으로 전주·완주 통합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연장자로서 또한 사회의 선배로서 할 일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지역에 모든 지인들에게 의원님들의 재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또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합리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소선거구제 도입에 적극 힘쓸 것이며 중선거구제로 인한 의원님 간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또한 의원으로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필수이므로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철저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한편으로는 의원님과 집행부간의 가교역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원님들의 지역구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제가 올해 고희입니다. 아주 선물을 듬뿍 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이 한 분인 경우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됨으로서 투표용지 내 찬성 또는 반대란에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0시50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55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5표, 반대 6표, 무효 2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황만길 의원께서 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 등록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남관우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남관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동안 나이 많은 저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많은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대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고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특히 오평근 의원님, 너무나 고맙고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포기하기란 정말 어려웠을 텐데 두고두고 그 마음은 잊지 않고 꼭 보답을 하겠습니다. 또한 김도형, 선성진, 김윤철 의원님을 위시해서 많은 젊은 의원님들의 격려와 예의바른 처세는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저의 나이 올해 고희 70세입니다. 95년도 전주시의회에 등단하여 삼선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 서러움을 무소속으로 의회에 진출할 수 밖에 없었던 처지이다 보니 삼선인 제가 단 한 번도 상임위원장에 도전조차 못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단 한번이라도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더라면 저는 이번 이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제 나이 칠십이지만 열정 만큼은 젊은 의원 못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일들을 추진했을 때는 제 자신 또한 나이를 잊고 앞만 바라보고 열심히 그 일들을 처리해 왔으며 옆에서 지켜본 동료들이나 주위에 저를 보는 시선은 감히 저 나이에 어떻게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 할 수 있나, 하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제가 2000학번으로 전주대에 입학하고 환갑 때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는 전북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여 현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입니다.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지방자치법을 전공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전문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금도 틈만 나면 나 자신을 위해 남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노력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제 인생의 마지막으로 의회와 의원님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젊은 의원 못지 않게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는 9대 전반기 때 행정위원장을 지역위원장과 협의하여 출마하기로 하였으나 상대와 갈등을 맞고 의회의 원활한 정서를 위해 불출마했으며 당시도 연장자로서의 역할을 다 했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 고난과 역경을 딛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동료 의원님들간의 갈등해소나 소통에 전문적인 상식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저는 연륜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장단과의 협력과 소통은 누구보다도 적격일 것입니다. 우리 의회의 최고연장자로서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의장단과 의회가 한 마음 한 뜻이 되도록 그 역할을 잘하여 소외됨이 없이 의회발전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요즘 전주·완주 통합에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나 그 성과가 아직은 미미함으로서 저의 고향인 용진면 출신으로서 저와 동문인 평소 존경하는 최다선 의원이신 최찬욱 의장님과 함께 이제는 적극적으로 전주·완주 통합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연장자로서 또한 사회의 선배로서 할 일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지역에 모든 지인들에게 의원님들의 재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또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합리적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소선거구제 도입에 적극 힘쓸 것이며 중선거구제로 인한 의원님 간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또한 의원으로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필수이므로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철저한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한편으로는 의원님과 집행부간의 가교역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원님들의 지역구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제가 올해 고희입니다. 아주 선물을 듬뿍 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이 한 분인 경우에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됨으로서 투표용지 내 찬성 또는 반대란에 기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0시50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55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3표 중에서 찬성 25표, 반대 6표, 무효 2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황만길 의원께서 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 등록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남관우 의원님, 장태영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남관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관우 의원
먼저 제9대 전반기 2년 동안 전주시민 66만 대변자로 책무를 잘 하신 조지훈 의장님, 이명연 부의장님, 박현규 운영위원장님, 송상준 행정위원장님, 국주영은 복지위원장님, 구성은 문화경제위원장님, 서윤근 도시건설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제9대 복지환경위원회 후반기 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남관우 의원입니다. 먼저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화합과 소통이 공존하는 민주적인 의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생을 바라보고 실천해 나가는 역동적인 정책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에 의해 선출되어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지방의회에 의한 지방행정의 관리방식이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즉,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주민의 신뢰를 고양하고 시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흥하여 그 기능을 어떻게 활성화 해야 할 것인지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는 단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단순한 절차적 의미에서 벗어나 의회의 근간이 되는 상임위원회를 비젼을 제시하고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복지환경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넓히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물론 복지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소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꼈다는 점도 이 자리를 통해서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제가 복지위원장에 선출되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하는 의회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의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환경위원회는 다른 어느 위원회 보다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민생에 중점을 둔 보편적 복지정책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두루 살피고 쾌적한 환경이 곧 행복이 되는 서비스 정책이 바로 서는 차별화된 복지환경 정책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현장중심의 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위원장실을 개방하고자 합니다. 민원에서부터 위원님들의 의견 수렴에 이르기까지 직접 대화하고 토론하는 형식적 절차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든 위원회의 비공식 회의를 지향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개회의 및 토론회, 공청회 정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복합적인 의제와 사안에 관해서는 각 상임위별 상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여 의회 내 위원회 소관 주요 쟁점에 관한 효율적인 소통의 장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환경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정례적인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날 전문화되고 복잡화 된 지방행정체제 하에서 집행부의 독단적이고 일방통행적 행태를 견재하고 감시해 나가기 위해서는 위원회 스스로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한 적절한 대안으로 위원회와 복지환경 관련된 시민단체와 정례적 모임이나 워크샵을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한 상호의견 및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합니다. 즉 효율적이고 발전지향적 복지환경 정책이 적절히 입안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원회의 적절한 정책 분석과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정책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큰 미래를 힘찬 도약하는 나름의 희망을 품고 새시대, 새희망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저 역시 복지와 환경에 희망이 되는 전주시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낮춤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겸손과 겸양의 자세로 저를 먼저 낮추고 시민들에게 복지환경위원회 낮추는 위원장이 되고자 합니다.
고민하겠습니다. 또 고민하겠습니다. 더 이상 소소의 이익이 모두의 공익에 앞서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66만 전주시민 모두를 위한 보편적 복지와 시민 친화적 환경이 곧 시민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전주건설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위원회, 기본이 바로 서는 신뢰받는 강한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믿고 맡겨 주십시오. 함께 하는 열린 복지위원회, 진실로 다가가는 충실한 위원장 소임을 하고자 뛰고 또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태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9대 전반기 2년 동안 전주시민 66만 대변자로 책무를 잘 하신 조지훈 의장님, 이명연 부의장님, 박현규 운영위원장님, 송상준 행정위원장님, 국주영은 복지위원장님, 구성은 문화경제위원장님, 서윤근 도시건설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제9대 복지환경위원회 후반기 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남관우 의원입니다. 먼저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화합과 소통이 공존하는 민주적인 의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생을 바라보고 실천해 나가는 역동적인 정책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에 의해 선출되어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지방의회에 의한 지방행정의 관리방식이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즉,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주민의 신뢰를 고양하고 시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흥하여 그 기능을 어떻게 활성화 해야 할 것인지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는 단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단순한 절차적 의미에서 벗어나 의회의 근간이 되는 상임위원회를 비젼을 제시하고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복지환경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통찰력을 넓히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물론 복지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소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꼈다는 점도 이 자리를 통해서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제가 복지위원장에 선출되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하는 의회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의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환경위원회는 다른 어느 위원회 보다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민생에 중점을 둔 보편적 복지정책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두루 살피고 쾌적한 환경이 곧 행복이 되는 서비스 정책이 바로 서는 차별화된 복지환경 정책발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현장중심의 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소통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위원장실을 개방하고자 합니다. 민원에서부터 위원님들의 의견 수렴에 이르기까지 직접 대화하고 토론하는 형식적 절차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든 위원회의 비공식 회의를 지향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개회의 및 토론회, 공청회 정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복합적인 의제와 사안에 관해서는 각 상임위별 상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여 의회 내 위원회 소관 주요 쟁점에 관한 효율적인 소통의 장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환경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정례적인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날 전문화되고 복잡화 된 지방행정체제 하에서 집행부의 독단적이고 일방통행적 행태를 견재하고 감시해 나가기 위해서는 위원회 스스로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한 적절한 대안으로 위원회와 복지환경 관련된 시민단체와 정례적 모임이나 워크샵을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한 상호의견 및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합니다. 즉 효율적이고 발전지향적 복지환경 정책이 적절히 입안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원회의 적절한 정책 분석과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정책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큰 미래를 힘찬 도약하는 나름의 희망을 품고 새시대, 새희망을 열어 나가야 합니다. 저 역시 복지와 환경에 희망이 되는 전주시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낮춤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겸손과 겸양의 자세로 저를 먼저 낮추고 시민들에게 복지환경위원회 낮추는 위원장이 되고자 합니다.
고민하겠습니다. 또 고민하겠습니다. 더 이상 소소의 이익이 모두의 공익에 앞서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66만 전주시민 모두를 위한 보편적 복지와 시민 친화적 환경이 곧 시민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전주건설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위원회, 기본이 바로 서는 신뢰받는 강한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믿고 맡겨 주십시오. 함께 하는 열린 복지위원회, 진실로 다가가는 충실한 위원장 소임을 하고자 뛰고 또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태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태영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연구하는 정책 의회, 상임위 중심 의회, 열린 의회의 기치를 내건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를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2년간 의회를 대표하여 쉼없는 노력과 실천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신 전반기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 박현규 운영위원장님, 송상준 행정위원장님, 국주영은 복지환경위원장님, 구성은 문화경제위원장님, 서윤근 도시건설위원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삼천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저는 한 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2년 전 의장 후보로 나섰던 저는 이 자리가 참으로 두렵고 죄스러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화합과 소통, 시민을 감동케하는 의회의 위상 정립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이 결실을 이루는 하반기 의정활동에 온 몸을 던지고자 용기를 냈습니다. 다시금 오직 주민이 다스리고 공직자는 봉사한다. 의회가 정하고 자치단체는 행한다, 이러한 지방자치의 원리와 민주적 신념으로 시민들과 의원님들의 마음을 얻고자 다시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듭 나도록 도와 주십시오. 새로운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최우선적으로 후반기 전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이명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성공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말 그대로 회의체인 의회가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도록 상임위원장의 권한과 역할을 의원님들께 모두 돌리겠습니다. 소통과 이음을 중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위원회의 운영을 독점하거나 장악하지 않고 의견을 집약하는 사회자의 역할, 역할분담과 가치를 배분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중시하겠습니다. 의원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좌관이 되겠습니다. 의원 중심의 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강한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이루는 한 분 한 분의 의원님들의 권한과 역할이 분명하고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보장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말로만 되풀이하는 강한 의회가 아닌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한 시스템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관되고 지속적인 의원님들의 정책판단과 쌍방향 토론의 장을 위원회의 경쟁력으로 삼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시민을 대표하고, 의회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 중심의 치열한 토론과 예비심사 결과가 본회의에서 총화되어 대안제시와 협력을 통한 시정정책방향을 주도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가능케 하는 의회 내에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등을 편성토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신바람나고 당당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의원 역할에 보람되고 성취감을 가졌을 때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수혜자인 시민이 행복할 것입니다. 연구하는 창안과 이를 현실적인 정책, 조례로 귀결하는 위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를 너무나도 잘 이끌어주신 체계화된 위원회 운영을 정착시킨 존경하는 국주영은 위원장님의 성과를 잘 계승토록 하겠습니다. 현장을 찾아 토론하겠습니다.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언론, 집행부를 아우르는 집담회, 세미나, 토론회를 통하여 수혜자 중심의 정책, 예산지원이 되도록 하여 시민 감동의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 출산, 보육, 아동 관련, 신재생에너지, 환경 재활용 활성화 등과 관련한 생활 자치 조례를 생산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의원님들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비교시찰을 지원할 것입니다. 당면한 전주시의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 사회적 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꼼꼼한 구축, 사례관리 발굴이 가능한 현장지원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조직관리,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실현하겠습니다. 시민 참여와 협조가 준비된 사업을 발굴하여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에게 무한 감동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 환경 폐기물정책과 시설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일관성 있고 신뢰받는 행정, 시민참여 행정의 전기가 되도록 위원회의 역할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이제 성년을 넘긴 지방의회가 다시금 10년, 100년을 준비하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전환하고, 의정비를 지방자치법에 선출직 보수규정으로 신설하도록 법제화하고, 회기일수, 사무국 전문성 제고, 원내교섭단체 법제화 등 의원님들의 처우개선과 위상정립을 위하여 앞장 서겠습니다. 이명연 의장님이 공약하신, 약속하신 공약추진단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2년 전에 의원님들이 약속하신 전주비전과 지역사업 공약이 2년 후에 교체사유와 채찍이 아닌 칭찬과 격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천년을 준비하는 완주·전주 통합이 순항하여 성사되고 통합 성공사례가 되도록 위원회 운영에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름만 바꾸는 위원장이 되지 않겠습니다. 역할을 바꾸고 변화를 만드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준비하였지만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의원님들과 함께 채우겠습니다. 저의 청춘을 좌우한 좌우명입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의원님들과 함께 가는 길을 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전주시민 여러분, 서른세 분의 자랑스럽고 당당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전주를 바꾸는 진정한 힘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해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들께서는 기표대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1시17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23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 수 33표 중에서 남관우 16표, 장태영 의원 12표, 무효 5표입니다. 방금 발표해 드린 바와 같이 제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제1차 투표와 동일함으로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1시27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3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 수 33표 중에서 남관우 17표, 장태영 의원 12표, 무효 4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남관우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 등록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으며 순서는 박혜숙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박혜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연구하는 정책 의회, 상임위 중심 의회, 열린 의회의 기치를 내건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를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2년간 의회를 대표하여 쉼없는 노력과 실천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신 전반기 조지훈 의장님과 이명연 부의장님, 박현규 운영위원장님, 송상준 행정위원장님, 국주영은 복지환경위원장님, 구성은 문화경제위원장님, 서윤근 도시건설위원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삼천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저는 한 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2년 전 의장 후보로 나섰던 저는 이 자리가 참으로 두렵고 죄스러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화합과 소통, 시민을 감동케하는 의회의 위상 정립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이 결실을 이루는 하반기 의정활동에 온 몸을 던지고자 용기를 냈습니다. 다시금 오직 주민이 다스리고 공직자는 봉사한다. 의회가 정하고 자치단체는 행한다, 이러한 지방자치의 원리와 민주적 신념으로 시민들과 의원님들의 마음을 얻고자 다시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듭 나도록 도와 주십시오. 새로운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최우선적으로 후반기 전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이명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성공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말 그대로 회의체인 의회가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도록 상임위원장의 권한과 역할을 의원님들께 모두 돌리겠습니다. 소통과 이음을 중시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위원회의 운영을 독점하거나 장악하지 않고 의견을 집약하는 사회자의 역할, 역할분담과 가치를 배분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중시하겠습니다. 의원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좌관이 되겠습니다. 의원 중심의 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강한 상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이루는 한 분 한 분의 의원님들의 권한과 역할이 분명하고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보장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말로만 되풀이하는 강한 의회가 아닌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한 시스템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관되고 지속적인 의원님들의 정책판단과 쌍방향 토론의 장을 위원회의 경쟁력으로 삼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시민을 대표하고, 의회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 중심의 치열한 토론과 예비심사 결과가 본회의에서 총화되어 대안제시와 협력을 통한 시정정책방향을 주도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가능케 하는 의회 내에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등을 편성토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신바람나고 당당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의원 역할에 보람되고 성취감을 가졌을 때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수혜자인 시민이 행복할 것입니다. 연구하는 창안과 이를 현실적인 정책, 조례로 귀결하는 위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를 너무나도 잘 이끌어주신 체계화된 위원회 운영을 정착시킨 존경하는 국주영은 위원장님의 성과를 잘 계승토록 하겠습니다. 현장을 찾아 토론하겠습니다.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언론, 집행부를 아우르는 집담회, 세미나, 토론회를 통하여 수혜자 중심의 정책, 예산지원이 되도록 하여 시민 감동의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 출산, 보육, 아동 관련, 신재생에너지, 환경 재활용 활성화 등과 관련한 생활 자치 조례를 생산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의원님들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비교시찰을 지원할 것입니다. 당면한 전주시의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 사회적 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꼼꼼한 구축, 사례관리 발굴이 가능한 현장지원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조직관리,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실현하겠습니다. 시민 참여와 협조가 준비된 사업을 발굴하여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들에게 무한 감동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 환경 폐기물정책과 시설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일관성 있고 신뢰받는 행정, 시민참여 행정의 전기가 되도록 위원회의 역할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이제 성년을 넘긴 지방의회가 다시금 10년, 100년을 준비하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전환하고, 의정비를 지방자치법에 선출직 보수규정으로 신설하도록 법제화하고, 회기일수, 사무국 전문성 제고, 원내교섭단체 법제화 등 의원님들의 처우개선과 위상정립을 위하여 앞장 서겠습니다. 이명연 의장님이 공약하신, 약속하신 공약추진단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2년 전에 의원님들이 약속하신 전주비전과 지역사업 공약이 2년 후에 교체사유와 채찍이 아닌 칭찬과 격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천년을 준비하는 완주·전주 통합이 순항하여 성사되고 통합 성공사례가 되도록 위원회 운영에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름만 바꾸는 위원장이 되지 않겠습니다. 역할을 바꾸고 변화를 만드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준비하였지만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의원님들과 함께 채우겠습니다. 저의 청춘을 좌우한 좌우명입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의원님들과 함께 가는 길을 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전주시민 여러분, 서른세 분의 자랑스럽고 당당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전주를 바꾸는 진정한 힘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해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들께서는 기표대를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곧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1시17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23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 수 33표 중에서 남관우 16표, 장태영 의원 12표, 무효 5표입니다. 방금 발표해 드린 바와 같이 제1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제1차 투표와 동일함으로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규만
(11시27분 투표개시)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김도형 의원, 이옥주 의원, 최인선 의원, 이도영 의원, 선성진 의원, 송성환 의원, 이영식 의원, 이병도 의원, 이기동 의원, 박진만 의원, 이미숙 의원, 오평근 의원, 김윤철 의원, 서윤근 의원, 오현숙 의원, 국주영은 의원, 박혜숙 의원, 송상준 의원, 남관우 의원, 최명철 의원, 박병술 의원, 장태영 의원, 박현규 의원, 김명지 의원, 윤중조 의원, 황만길 의원, 조지훈 의원, 김남규 의원, 최찬욱 의원, 강동화 의원, 구성은 의원, 김원주 의원, 김혜숙 의원, 이명연 의원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명연 투표를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32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집계)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집계)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33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 수 33표 중에서 남관우 17표, 장태영 의원 12표, 무효 4표 따라서 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남관우 의원께서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께서는 기표대를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 등록 의원님 중 두 분 의원님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으며 순서는 박혜숙 의원님, 송성환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박혜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숙 의원
먼저 조지훈 의장님을 비롯한 상반기 때 의장단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당선되신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윤중조 부의장님, 앞으로 우리 의회의 위상를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고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세월을 조금 더 살았다는 선배로서의 책임감, 부담감 또 후반기 여성으로서 책임감, 또 상임위에서 함께 지냈던 후배동료와의 경선에 대한 부담감, 또 제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선배 의원님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그런 부담감에 마음이 떨립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후보 박혜숙입니다. 2년 전 저는 이 자리에서 준비가 조금 미약한 부분이었는데 문화경제위원장 후보로 감히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2년이 지난 오늘 위원장의 준비를 다지면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저의 소망과 진심을 전하려 합니다. 한때는 옳고 바르게 사는 것만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른 것만큼이나 더불어 함께 하는 동료애가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실 그동안 소통의 기술이 부족하여 뜻하지 않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할 때도 있었고, 좋지 못한 모습으로 의회의 위상을 떨어뜨린 적도 본의 아니게 있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그러나 고인 물은 곧 썩고 말듯 과거에 매여 미래를 보지 못한다면 결코 우리 전주시의회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용기를 내어 과거의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열정과 모든 가능성을 다해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의정에 매진하려 합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진심으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저 하나의 꿈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34명의 의원님 여러분의 비전을 펼치고 66만 전주시민의 소망을 펼치는 문화경제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의 의정발전에 정말 헌신하고 싶습니다.
만약 저에게 문화경제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뒤에 서서 굿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후원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해 주신 역대 문화경제위원장님의 뒤를 이어받아 서로 힘이 되고 동지가 되는 모성이 깊은 우리 전주시의회의 어머니 역할을 해 내겠습니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서 유명해진 뮤지컬 연출가 박칼린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박칼린은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잘 하는 사람이라도 우대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무리 못하는 사람도 그녀는 윽박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때 강한 리더십으로 모두를 아우러서 노력하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통해 대중에 전달되었고 많은 대중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을 때를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그녀의 유연한 리더십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저 박혜숙은 이제 감히 박칼린의 감성 리더십을 본받아 문화경제위원장에 상임위원장을 최선을 다 해 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투른 날개 짓을 퍼덕이던 지난날을 떨쳐버리고 선진의회,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명연 의장님이 발표한 우리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공약추진단을 구성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민과 약속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선거공약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로서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희생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약속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기대해도 좋을 만큼 여성의 장점을 살려서 변화와 혁신으로 의원님들을 모실 것이며 더 큰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성환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지훈 의장님을 비롯한 상반기 때 의장단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당선되신 이명연 의장님 그리고 윤중조 부의장님, 앞으로 우리 의회의 위상를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고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세월을 조금 더 살았다는 선배로서의 책임감, 부담감 또 후반기 여성으로서 책임감, 또 상임위에서 함께 지냈던 후배동료와의 경선에 대한 부담감, 또 제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선배 의원님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그런 부담감에 마음이 떨립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후보 박혜숙입니다. 2년 전 저는 이 자리에서 준비가 조금 미약한 부분이었는데 문화경제위원장 후보로 감히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2년이 지난 오늘 위원장의 준비를 다지면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저의 소망과 진심을 전하려 합니다. 한때는 옳고 바르게 사는 것만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른 것만큼이나 더불어 함께 하는 동료애가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실 그동안 소통의 기술이 부족하여 뜻하지 않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할 때도 있었고, 좋지 못한 모습으로 의회의 위상을 떨어뜨린 적도 본의 아니게 있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던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그러나 고인 물은 곧 썩고 말듯 과거에 매여 미래를 보지 못한다면 결코 우리 전주시의회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용기를 내어 과거의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열정과 모든 가능성을 다해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의정에 매진하려 합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진심으로 협력하고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저 하나의 꿈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34명의 의원님 여러분의 비전을 펼치고 66만 전주시민의 소망을 펼치는 문화경제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의 의정발전에 정말 헌신하고 싶습니다.
만약 저에게 문화경제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뒤에 서서 굿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후원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해 주신 역대 문화경제위원장님의 뒤를 이어받아 서로 힘이 되고 동지가 되는 모성이 깊은 우리 전주시의회의 어머니 역할을 해 내겠습니다.
얼마 전 방송을 통해서 유명해진 뮤지컬 연출가 박칼린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박칼린은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잘 하는 사람이라도 우대하지 않았습니다. 또 아무리 못하는 사람도 그녀는 윽박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때 강한 리더십으로 모두를 아우러서 노력하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통해 대중에 전달되었고 많은 대중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았을 때를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그녀의 유연한 리더십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저 박혜숙은 이제 감히 박칼린의 감성 리더십을 본받아 문화경제위원장에 상임위원장을 최선을 다 해 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투른 날개 짓을 퍼덕이던 지난날을 떨쳐버리고 선진의회,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명연 의장님이 발표한 우리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공약추진단을 구성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민과 약속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선거공약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로서 이명연 의장님, 윤중조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희생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약속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기대해도 좋을 만큼 여성의 장점을 살려서 변화와 혁신으로 의원님들을 모실 것이며 더 큰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성환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성환 의원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9대 후반기 문화경제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송성환 의원입니다. 먼저 균형있는 의회 발전을 위한 개혁 의회를 이끌어오신 조지훈 전 의장님과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게 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이 모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이 자리는 전통문화중심도시이자 문화예술의 고장인 우리 전주시의 문화경제위원장을 뽑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위원장이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주시 문화의 향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또한 위원장이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주시 경제의 판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마음 깊이 담아둔 포부와 꿈들을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전주시는 지금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는 물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발전, 첨단산업과 전통산업과의 협력 성장, 관광도시로서의 도약 등 당면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현안들은 앞으로의 전주시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에 문화경제위원회가 과연 전주시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저는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 세 가지 정도 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조화로운 문화경제위원회를 꾸려하겠습니다. 평소 본 의원은 전주시의 문화산업과 그 미래의 방향에 있어 조화를 가장 큰 화두로 놓고 있었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비빔밥이듯 다양한 인적자원과 문화자원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조화를 이룰 때에만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앞으로의 문화경제위원회에 조화를 중심에 두고 위원들 간의 조화, 위원회 간의 조화, 의장단과의 조화, 집행부와의 조화 또 가장 중요한 시민들 간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입니다. 벌 한 마리는 결코 꿀을 얻을 수 없듯 조화를 통한 화합의 힘으로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삼을 것입니다.
둘째, 진취적인 사고와 연구로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상임위원회가 더 이상 의결기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토의하며 전주시의 문화발전에 깊숙이 개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는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새로운 길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 대안을 제시해주는 벗이 될 것입니다. 저는 기꺼이 우리 위원회가 그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며 의원님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전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코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21세기는 문화 대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전주시의 가장 큰 자산도 무형과 유형의 유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며 한국관광의 별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전주시가 정작 다양한 문화코드는 부재한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는 전통을 계승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 자원을 개발하고 우리만의 특별한 브랜드로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제게 문화경제위원장의 기회를 주신다면 결코 퇴보하지 않는 전주시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뛸 것이며 이것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뉴딜정책으로 미국 대공황 시기를 극복한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예술진흥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았다고 합니다. 이 시기 탄생한 것이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킹콩, 타잔 등의 새로운 캐릭터이며 이를 통해 엔터테이먼트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한때 부흥을 누리다 자동차산업의 몰락과 더불어 불황을 맞은 영국은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의 탄생을 통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관광문화산업에 치중, 현재까지 뮤지컬, 해리포터 등 음악, 출판 분야의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문화코드가 전체 경제 및 대중문화의 부흥이라는 거대한 나비효과를 가져온 작은 예에 불과합니다.
요컨대 문화는 한 나라를, 한 도시를 구별 짓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경제는 그 문화를 떠받드는 중대한 축입니다. 그 두 가지의 중요한 소임을 다하는 것이 문화경제위원회입니다. 저는 깊은 열정과 포부로 새로운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조화를 이루는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주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동료로서, 위원장으로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천년 전주의 미래와 선진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뜻이 저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9대 후반기 문화경제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송성환 의원입니다. 먼저 균형있는 의회 발전을 위한 개혁 의회를 이끌어오신 조지훈 전 의장님과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선출되신 이명연 의장님과 윤중조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게 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이 모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이 자리는 전통문화중심도시이자 문화예술의 고장인 우리 전주시의 문화경제위원장을 뽑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위원장이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주시 문화의 향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또한 위원장이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주시 경제의 판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마음 깊이 담아둔 포부와 꿈들을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전주시는 지금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는 물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발전, 첨단산업과 전통산업과의 협력 성장, 관광도시로서의 도약 등 당면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현안들은 앞으로의 전주시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에 문화경제위원회가 과연 전주시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저는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 세 가지 정도 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조화로운 문화경제위원회를 꾸려하겠습니다. 평소 본 의원은 전주시의 문화산업과 그 미래의 방향에 있어 조화를 가장 큰 화두로 놓고 있었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비빔밥이듯 다양한 인적자원과 문화자원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조화를 이룰 때에만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앞으로의 문화경제위원회에 조화를 중심에 두고 위원들 간의 조화, 위원회 간의 조화, 의장단과의 조화, 집행부와의 조화 또 가장 중요한 시민들 간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입니다. 벌 한 마리는 결코 꿀을 얻을 수 없듯 조화를 통한 화합의 힘으로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삼을 것입니다.
둘째, 진취적인 사고와 연구로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상임위원회가 더 이상 의결기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토의하며 전주시의 문화발전에 깊숙이 개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는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새로운 길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 대안을 제시해주는 벗이 될 것입니다. 저는 기꺼이 우리 위원회가 그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장을 마련할 것이며 의원님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전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코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21세기는 문화 대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전주시의 가장 큰 자산도 무형과 유형의 유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며 한국관광의 별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전주시가 정작 다양한 문화코드는 부재한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는 전통을 계승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그 자원을 개발하고 우리만의 특별한 브랜드로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제게 문화경제위원장의 기회를 주신다면 결코 퇴보하지 않는 전주시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뛸 것이며 이것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뉴딜정책으로 미국 대공황 시기를 극복한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예술진흥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았다고 합니다. 이 시기 탄생한 것이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킹콩, 타잔 등의 새로운 캐릭터이며 이를 통해 엔터테이먼트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한때 부흥을 누리다 자동차산업의 몰락과 더불어 불황을 맞은 영국은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의 탄생을 통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관광문화산업에 치중, 현재까지 뮤지컬, 해리포터 등 음악, 출판 분야의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문화코드가 전체 경제 및 대중문화의 부흥이라는 거대한 나비효과를 가져온 작은 예에 불과합니다.
요컨대 문화는 한 나라를, 한 도시를 구별 짓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경제는 그 문화를 떠받드는 중대한 축입니다. 그 두 가지의 중요한 소임을 다하는 것이 문화경제위원회입니다. 저는 깊은 열정과 포부로 새로운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조화를 이루는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주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문화경제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동료로서, 위원장으로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천년 전주의 미래와 선진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뜻이 저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후보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